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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검토


구제 금융 채권단의 요구로 그리스 정부가 공무원 감축 방안을 제시된 가운데, 지방 자치 경찰관들이 8일 아테네에 모여 시위를 하고 있다.

구제 금융 채권단의 요구로 그리스 정부가 공무원 감축 방안을 제시된 가운데, 지방 자치 경찰관들이 8일 아테네에 모여 시위를 하고 있다.

유럽 각국의 재무장관들이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에 구제금융을 좀 더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국제 채권단은 8일 그리스 정부와 올해 말까지 수천명의 공무원들을 추가 감축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그리스 정부가 추가 구제 금융을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유로화 사용국 재무장관들은 현재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이 같은 합의안을 토대로 그리스에 얼마 만큼의 구제금융을 더 지원할 지를 놓고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추가 구제금융 규모가 100억 달러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서는 여전히 높은 실업률과 취약한 경제 구조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그리스는 올해로 6년째 경기 쳄체를 겪고 있습니다. 국제 채권단들은 그리스 정부가 재정 개혁에 나서고 있다면서도 앞날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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