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시위 현장에서 시위자 한 명이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시위대는 시아파 무장 단체인 헤즈볼라가 시리아 내전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란 대사관 앞에서 일어난 이번 총격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한편, 헤즈볼라에 반대하는 운동가들이 레바논 수도의 다른 지역에서도 시위를 벌였고 평화롭게 진행됐습니다.
헤즈볼라는 최근 시리아에 아사드 정권에 요원들을 보내 수니바 반군에 대항해 싸우도록 한 것을 시인했습니다.
헤즈볼라의 시리아 내전 참여 시인 이후 레바논에서는 종파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시아파와 알라위파는 아사드 정권을, 수니파는 반군을 지지하고 있습니다.(끝)
VOA 뉴스
이란 대사관 앞에서 일어난 이번 총격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한편, 헤즈볼라에 반대하는 운동가들이 레바논 수도의 다른 지역에서도 시위를 벌였고 평화롭게 진행됐습니다.
헤즈볼라는 최근 시리아에 아사드 정권에 요원들을 보내 수니바 반군에 대항해 싸우도록 한 것을 시인했습니다.
헤즈볼라의 시리아 내전 참여 시인 이후 레바논에서는 종파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시아파와 알라위파는 아사드 정권을, 수니파는 반군을 지지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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