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오늘 (24일) 아프리카연합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에티오피아로 향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도착한 직후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들과 양국 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아프리카연합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가한 뒤, 말리와 나이지리아 북부 등을 장악한 이슬람무장단체들을 소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케리 장관은 최근 나이지리아 외무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보코하람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한 현지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프랑스 군의 철수가 임박한 가운데 말리에 대한 군사 훈련 제공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케리 장관은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도착한 직후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들과 양국 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아프리카연합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가한 뒤, 말리와 나이지리아 북부 등을 장악한 이슬람무장단체들을 소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케리 장관은 최근 나이지리아 외무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보코하람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한 현지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프랑스 군의 철수가 임박한 가운데 말리에 대한 군사 훈련 제공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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