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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포괄적 이민개혁법안 상정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이민 개혁을 요구하며 벌어진 시위.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이민 개혁을 요구하며 벌어진 시위.

미 상원에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이 상정됐습니다.

이민개혁 작업을 주도해 온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의원은 17일 오전, 최근 초당적으로 합의한 844쪽 분량의 이민개혁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1천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불법 이민자들이 특정 조건을 갖출 경우 평균 13년 뒤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에 대해 보수층이나 진보층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이에 대해 초당파 8인 모임은 법안이 균형적이고 양당의 해법을 모두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척 슈머 의원과 공화당의 존 맥케인 의원은 16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번 법안에 대해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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