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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단체 헤즈볼라, 시리아서 민병대 구축’


7일 다마스쿠스시에서 무장하고 있는 시리아 반군 병사들.
7일 다마스쿠스시에서 무장하고 있는 시리아 반군 병사들.
이란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시리아에서 민병대 세력을 구축해 왔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노력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무너진 뒤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민병대의 단기적 목표는 시리아 정부군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습니다.

한편 장기 목표는 시리아 현 정부가 붕괴된 뒤에도 시리아 내에서 이란과 헤즈볼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보도에 대해 이란 정부와 헤즈볼라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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