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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타 국방장관, 벵가지 청문회 참석


7일 상원에서 열린 리비아 벵가지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

7일 상원에서 열린 리비아 벵가지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

퇴임을 앞둔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7일 상원에서 열린 리비아 벵가지 사태 관련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상원 군사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에 대한 사전 테러 위협을 보고 받았는지와 사건 발생 뒤 적절한 대응이 이뤄졌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그러나 지난해 9월 11일 사건 발생 당시 미국 주요 시설들이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기는 했지만 벵가지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또 사건 발생 직후 미군이 가장 빨리 대응할 수 있었던 수단은 수시간 거리의 트리폴리 주재 보안팀을 급파하는 것 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공화당의 제임스 인호프 상원의원은 “기본적으로 오바마 행정부가 심각한 테러 공격을 우발적인 시위대의 공격으로 치부해 버린 일이 문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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