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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집시 학살’ 추모기념물 건립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집시 학살 추모 기념물 개막식.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집시 학살 추모 기념물 개막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나치 독일에 의해 학살된 수 만명의 로마 소수민족을 위한 기념물 지정식에 참석합니다.

흔히 집시로 불리는 소수민족 로마를 위한 기념물은 오늘(24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세워졌습니다.

나치는 유대인과 같이 로마인들이 유전적으로 열등하다고 간주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로마인들이 학살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최대 50만 명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에 세워지는 기념물은 베를린에 세 번째로 세워지는 나치 대학살 관련 기념물입니다. 앞서 희생된 유대인들과 동성애자들을 위한 기념물들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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