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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방 제재로 중국 원유 수송 차질


이란 반다르 압바스 항구의 이란 유조선(자료사진)

이란 반다르 압바스 항구의 이란 유조선(자료사진)

이란의 원유 수송 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중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무역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핵개발 의혹으로 서방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최대 원유 수출국이자 무역 상대인 중국에 수송하기로 한 물량 가운데 일부에 대한 선적을 늦춘 상탭니다.

이는 유럽연합이 지난 7월 이란산 원유 수송 선박에 대한 보험 제공을 금지한 이후 이란이 원유 수송을 자국 선박에만 의존하게 되면서 일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4위 원유 수출국인 이란의 원유 수출량은 서방의 제재로 이미 20년 새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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