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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둔 미군 2명, 성폭행 혐의 체포


지난 2008년 3월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일본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항의해 벌어진 시위. (자료 사진)

지난 2008년 3월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일본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항의해 벌어진 시위. (자료 사진)

일본 오키나와에서 미 해군 병사 2명이 일본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사건은 어제(16일)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존 루스 주일 미국대사를 소환해 공식적으로 항의했습니다.

루스 대사는 일본 고위 외교관들을 만난 뒤, 미국 정부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수사에 절대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키나와에는 미군이 대규모로 주둔하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에 앞서 이달 초 미군이 신형 수직이착륙기인 오스프리를 배치한데 대해서도 거세게 항의한 바 있습니다. 주민들은 또 여러 차례 거듭되고 있는 미군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항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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