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북한, 문선명 총재 조문단 파견 않기로


6일 한국 가평에서 열린 통일교 문선명 총재 장례식에서 조문객에게 인사하는 가족들.

6일 한국 가평에서 열린 통일교 문선명 총재 장례식에서 조문객에게 인사하는 가족들.

북한이 지난 3일 별세한 문선명 통일교 총재에 대해 조문단을 보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5일) 북한에서 돌아온 통일교 계열의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은 오늘(6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기자들에게, 북측에서 문 총재에 대한 조문을 못 올 것 같다고 한 말을 한국 통일부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지난 달 25일 발표한 연설문에서 을지연습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황에서 남측에 조문단을 보내는 게 이상해 보일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 사장은 통일교와 북한의 그 동안의 관계 등을 감안할 때 조문은 아니더라도 북측으로부터 2~3일 안에 다른 진심 어린 조의 표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