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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사형 집행 빈번해질 듯


필리핀서 중국내 마약사범 사형 반대 시위(자료사진)

필리핀서 중국내 마약사범 사형 반대 시위(자료사진)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서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감비아에서 앞으로 며칠새 사형 집행이 더 자주 시행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감비아에서는 지난 23일, 25년만에 처음으로 9명의 죄수들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뤄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교수형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엇갈린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엠네스티 인터네셔날은 믿을만한 소식통이라고 밝히면서 9명의 죄수들이 감방에서 나가 밤이 되기 전에 처형됐다고 밝혔습니다.

감비아 시민사회 연맹이라는 단체도 자체 웹싸이트에서 처형사실을 확인하고, 시신들이 24일 오전 교도소 마당에 눕혀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웃 세네갈에서 활동하는 감비아 우익단체는 현재까지 아무도 처형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감비아 정부는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자국의 사형제를 옹호했습니다. 그러나 사형 집행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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