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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성택, 중국 방문 일정 마치고 귀국’


1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면담한 북한 장성택(사진왼쪽)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1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면담한 북한 장성택(사진왼쪽)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5박 6일 동안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라선 경제 무역지대와 황금평, 위화도 경제지대 공동 개발과 공동 관리를 위한 조중 공동지도위원회 제 3차 회의에 참가했던 장성택 노동당 부장을 단장으로 한 조중 공동지도위원회 대표단이 18일 비행기로 귀국했다고 전했습니다.

장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중국을 방문해 두 나라간 황금평 위화도 라선 지구 공동개발을 위한 3차 회담을 갖고 17일에는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면담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두 나라가 각자 우위를 충분하게 발휘해서 새 협력 방식을 적극적으로 탐구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9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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