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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후보들, 아이오와서 유세 대결


13일 아이오와주 카운슬 블러프즈시에서 선거 유세를 펼친 오바마 대통령.

13일 아이오와주 카운슬 블러프즈시에서 선거 유세를 펼친 오바마 대통령.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폴 라이언 하원의원이 어제 중서부 아이오와 주에서 선거 유세를 펼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세에서 라이언 의원이 최근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 중서부의 농부들을 도울 수 있는 농업법안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농업법은 재해 지원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면 라이언 후보는 오바마 행정부의 예산 지출에서부터 에너지 정책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라이언 후보의 연설은 `중산층에 대한 전쟁을 중단하라’고 외치는 시위대에 의해 여러 차례 방해를 받았습니다.

아이오와는 선거인단이 6명에 불과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특별한 곳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민주당 대선 경선 때 아이오와에서 출정식을 하고 풀뿌리 운동을 시작한 뒤, 지지율에서 앞섰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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