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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Q&A

’위스콘신주 총기난사범 혐오단체 연계’– 워싱턴포스트

  • 유미정

미국 주요 신문의 대표적인 기사들을 간추려 드리는 미국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진행자)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1면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Curiosity)의 화성 착륙 소식을 크게 싣고 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어제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 착륙에 성공한 소식을 캘리포니아 파사다나에 위치한 나사 과학자들이 감격하며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싣고 있습니다. ‘큐리오시티’는 앞으로 화성의 흙과 암석을 채취해 생명체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물과 같은 환경을 찾아내는 2년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진행자) ‘큐리오시티’ 의 화성 착륙 성공 소식은 다시 한번 미국의 과학 기술의 우위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착륙했을 당시 시속 2만km로 착륙이 쉽지 않았고, ‘난도 계수’가 10 이상이었다고 하는데요,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 소식을 접하고, “큐리오시티의 성공적 착륙은 먼 미래에까지 미국의 자존심의 한 정점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고 전했습니다.

진행자) 어제 위스콘신 주 시크교 사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범인의 신상이 밝혀졌다는 소식이군요?

기자) 네, 총기난사 범인은 마흔살의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로 밝혀졌습니다. 퇴역군인인 페이지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 하나만 남기고 모든 재산을 팔고 콜로라도를 떠나 노스 캐롤라이나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그가 백인 우월주의 음악단체인 ‘화이트 파워’라는 록 그룹에 가입했으며, 반혐오 감시 단체가 오랫동안 주시하며 추적했던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지는 또 한 때 음반 발매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무감성’과 ‘엄격한 규율’이 부족한데 대한 좌절감을 나타냈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진행자) 다음은 뉴욕타임스 신문입니다. ‘미국 올림픽 여자 축구팀이 결승전에 진출한 소식 1면에 실렸죠?

기자) 예, 미국은 6일 캐나다와의 준결승에서 연장 혈전 끝에 4 대 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앞으로 일본과 런던올림픽 여자축구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진행자) 미국이 이란 핵개발 저지를 위한 금융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란과 불법 거래한 은행이 또 적발됐다는 소식이군요?

기자) 네, 영국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이란 정부의 자금을 돈세탁한 혐의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뉴욕주 금융감독국은 SC은행이 최대 10년간 이란 정부가 소유한 2천5백억달러 상당의 자금을 불법 거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연방수사국(FBI) 뉴욕지부도 SC은행의 불법 금융거래와 관련해 형사 처벌 가능성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진행자) 뉴욕 타임즈는 또 리아드 히자브 시리아 총리의 아사드 정권 이탈 소식도 일면에 전하고 있네요?

기자) 예, 히자브 총리가 6일 새벽 아내와 네 아이들을 데리고 사막을 건너 요르단으로 탈출한 정황을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아사드 대통령이 히자브를 사임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군은 그가 시리아 국민과 혁명에 합류하기로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리아 사태 발생 이후 최고위급 인사의 이탈로 알-아사드 정부가 통제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진행자)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 볼까요? 미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인데요,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중국, 인도, 브라질 그리고 일부 서유럽 국가들까지 앞다투어 아프리카 투자에 나서고 있는 현실인데요, 미국도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어제 미 수출입은행 회장과 행정부 고위 인사들 그리고 보잉, 제너럴 일렉트릭GE 등 대기업 대표들이 남아프리카를 방문해 상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은 남아프리카 에너지 분야에 수출을 위해 미국 기업들에 20억 달러의 금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유에스 에이 투데이 신문입니다. 최근 두 건의 대형 총기 나사 사건으로 미국의 총기 소지 허용과 관련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총기 안전 교육 참가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죠?

기자) 네, 최근 총기 안전 교육 참가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은 자기 방어를 위해 총을 구입하는 여성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신문은 미국총기협회(NRA)가 총기 안전 교육 강사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 4월 이래 5천명의 추가 강사 자격증을 발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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