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중심에서 열린 원자력 발전소 반대 시위에 17만 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와 저명한 음악가인 류이치 사카모토 등 저명인사들이 주도한 시위대는 일본 내 모든 원전의 폐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 사고 이후50기에 달하는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최근 올 여름 전력 부족 문제를 이유로 서부 지역에 있는 원전 2곳을 재가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시위는 지난해 원전 사고 이후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반대 시위입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와 저명한 음악가인 류이치 사카모토 등 저명인사들이 주도한 시위대는 일본 내 모든 원전의 폐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 사고 이후50기에 달하는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최근 올 여름 전력 부족 문제를 이유로 서부 지역에 있는 원전 2곳을 재가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시위는 지난해 원전 사고 이후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반대 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