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시리아 반군들에 처음으로 장갑차량을 제공했습니다.
시리아 군이 알레포 동북부 지역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몰아내기 위한 집중 공세에 나설 계획을 내비쳤습니다.
시리아 반군이 평화회담에 참석할 반군 대표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고 말한 유엔 시리아 특사를 비난했습니다. 앞서 미스투라 특사는 8일까지 반군 측으로부터 평화회담 참석자 명단이 나오지 않으면 직접 취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미사일 추가 시험발사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핵 합의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과 경찰이 1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허가 받지 않은 팔레스타인 가구 50여 개를 강제 철거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시리아 평화회담이 오는 20일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가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을 부인했습니다. 최근 인터넷 매체들과 일부 아랍 뉴스 웹사이트에서는 아사드 대통령이 심각한 중풍에 걸렸다거나 심지어 총격을 받았다는 등의 소문이 난무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1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란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예멘의 이슬람 시아파 과격단체인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군함을 공격해 승조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사우디 관영 스파(S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국가 출신자의 미국 입국을 일시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자 아랍연맹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라크 의회는 보복 조치를 담은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미군은 예멘 내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에 대한 공격 과정에서 특수군 요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살만 빈 압드 알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시리아와 예멘 내 안전지대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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