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는 1일에도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계속됐습니다.
터키 수도 앙카라의 미국대사관 앞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의 여야 정치인들이 31일 폭력 행위 중단을 약속하는 문건에 서명했습니다.
시리아와 이란은 31일 이스라엘 전투기의 시리아 군사시설 공습에 대해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전투기들이 시리아 내 군 연구시설을 공습했다고 시리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인접한 시리아 국경 지역에 공습을 가했다고 현지 당국자들과 미국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집트에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유럽 방문 일정을 단축했습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는 “시리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붕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쿠웨이크강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 시신이 적어도 65구 발견됐다고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압델 파타 알 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이 최근 정국 혼란과 관련해, 국가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과 시리아 반정부 단체들이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일부 지역에 국가비상 사태를 선포한 이후에도 수도 카이로 등 곳곳에서 유혈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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