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일부로 표준시를 변경하고, 3년 만에 한국과 같은 시간대로 복귀했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 상태로 송환된 지 며칠 만에 숨진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의 부모가 북한의 인권 유린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북한관련 화제성 뉴스를 전해 드리는 ‘뉴스 풍경’ 시간입니다. 한국 내 탈북자 자녀의 사연을 그린 다큐멘터리가 미국의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북한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는 성명을 이례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탈북소년 구출을 지원한 미국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학생들은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북한에서 탈출한 소년을 직접 만났던 사연을 전했습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대북 인권단체들은 전단 살포를 중지하기로 한 최근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북한의 변화를 위해서는 대북전단을 통한 정보 유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대북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맞아 탈북자들을 소개하는 동영상 4편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존엄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내 북한 관련 화제성 뉴스를 전해 드리는 ‘뉴스 풍경’ 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 씨가 북한에 억류된 지 지난 22일로 1년이 됐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아버지와 나머지 미국인들의 석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김 씨의 아들 김솔 씨는 아버지 석방이 희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인권문제가 다뤄져야 한다고, 국제 인권단체들이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납북자 문제 해결에 있어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과 잔인한 공개 처형 사례를 소개하며 북한의 인권 유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들은 미북 정상회담에서 자신들의 문제가 논의되길 바라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는 게 미 의원들의 전망입니다.
미국 내 북한 관련 화제성 뉴스를 전해 드리는 ‘뉴스 풍경’ 입니다. 워싱턴의 한인단체가 북한의 미술과 과학, 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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