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합니다. 미 국방부는 에스퍼 장관이 한국에서 지소미아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산주의 희생자를 위한 국가기념일’을 맞아 탈북자를 백악관에 초청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다음달로 예정된 미군과 한국군의 연례 `비질런트 에이스’ 연합공중훈련의 명칭을 변경하고 규모도 축소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미-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괌 등 역외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전략자산 비용을 포함하는 데 대해 견해가 엇갈렸습니다.
중국은 대북 제재 이행의 의지가 없다고,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중국의 태도가 미국의 노력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지적도 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2020년 ‘최우선 관리 과제국’에 북한을 포함시켰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인도태평양 지역의 ‘시급한 도전과제’라는 지적입니다.
북한은 미-북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인위적으로 시한을 설정해서는 안 된다고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연말을 시한으로 정한 데 대해서는 ‘허세 부리기’로 해석했습니다.
미국인 과반수는 북한이 일본을 공격할 경우 미군 동원을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국방부는 2주 후에 만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과 관련해 한국을 계속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북한이 마주 앉으면 양측 모두 만족하면서 실천 가능한 금강산 관광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금강산 시설에 대한 남측 점검단의 방북을 제안하는 2차 통지문을 북한에 보낸 상황입니다.
북한이 시험 발사를 거듭하고 있는 신형 미사일의 유일한 공격 목표는 한국이며, 실전에서 공군 기지와 공항 등을 파괴해 미군 병력과 자산 증강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가 진단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방어체계의 통합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미사일 방어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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