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한국 민주화운동과 북한 인권운동에 헌신한 윤현 북한인권시민연합 명예이사장의 영결식이 오늘(5일) 엄수됐습니다. 고인은 한국 내에서 국제 인권운동의 씨앗을 뿌렸고,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인권 문제의 공론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이 몽골에서 개막된 국제회의에 불참해 계획했던 일-북 접촉이 무산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이 5일 보도했습니다.
Washington imposed tariffs on more than $250 billion out of total $539 billion worth of Chinese goods the United States imported in 2018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국방수권법안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한국과 군사 당국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국 정부가 국제 기구를 통한 800만 달러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제 기구를 통한 당국 차원의 대북 지원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상원의원들은 북한의 비핵화 진전이 이뤄질 때까지 제재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상의 교착 상태를 타계하기 위해 다자회담을 고려하거나, 단계별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구체화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미국의 안보 전문가들은 지난주 열린 한-중 국방장관 회담 결과에 대해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중국의 근본적인 입장 변화를 기대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한반도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산 석탄 수출에 이용된 것으로 의심하는 북한 선박 일부가 여전히 운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경제 전문가들은 남북 경협이 가능해진다 해도, 실제 북한경제 발전을 이루려면 인권 증진과 투명한 임금 지불체계, 국제통화기금 가입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전 세계 상위 20개 나라에 속한다고 유럽연합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유엔을 통한 주요 대북지원국인 스웨덴은 자체적으로 분배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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