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미군과 한국군의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현 시점에서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미-한-일 국방장관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해상 환적 근절 등 유엔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결렬 이후 숙청됐다고 보도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건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건 없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제안을 북한이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북한은 현재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북한과 대화를 추구할 것이며, 미국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조성된 긴장 국면을 가라앉히길 바라고 있다고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말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해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국 언론들이 주요 소식통을 인용해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1일)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와 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군사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지난달 초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과 관련해, 분명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대북 협상에 참여했던 전직 관리들은 북한측 실무 외교관들에게 협상 실패 책임을 묻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실패의 책임은 트럼프 대통령을 오판한 김정은이 져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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