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이 올해부터 적용되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에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6일 평양에서 열리는 미국과 북한의 실무 협상은 영변 핵 시설 폐기와 그에 따른 상응 조치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제재 문제에 대한 합의 여부가 핵심 관심사입니다.
외부 정보를 통해 세상을 알고 탈북해 한국에서 성공 일지를 써가는 탈북 가장이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잠수부인 머구리와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유명 인사가 된 박명호 씨가 주인공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뒤따를 것이란 확신이 없는 이상 또 한 번의 정상회담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고 니콜라스 번스 전 국무부 정무차관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을 경제 대국으로 만들 기회를 가졌지만, 핵무기를 가진 채로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이 유포한 컴퓨터 악성코드, 즉 멀웨어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한 사실이 최근 공개된 법원 문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미국 내 탈북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국정연설에서도 북한에 인권을 개선하도록 강력히 압박해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에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낙관적인 전망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친밀감을 거듭 강조한 점도 주목됩니다. 한반도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미-북 협상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미·북 실무협상을 앞두고 나온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발언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비핵화 요구로 북한을 압박하면서도 ‘동시적 병행적’ 조치의 유연성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보기
“수십억 달러 퍼줄 일 없을 것” / “미북 협상에 현실적 목표 필요” / 상원 의원 “대북 제재 미한 공조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