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가 22일 자국에 입국하는 난민을 아프리카 국가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에 한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의 함구령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한 변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 연방대법원이 공공장소에서 노숙을 금지하는 정책의 위헌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주민 가운데 일부를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밤 사이 가자지구 북부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주민 등을 인용해 23일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 수백 명이 테러단체의 일원이라는 이스라엘의 주장은 증거가 뒷받침되지 않은 것이라고 유엔의 독립적인 조사기구가 어제(22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내 서방 무기 저장 시설들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어제(22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예일대와 뉴욕대 등 동부 지역 일부 대학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비난하고 전쟁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2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독일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규탄하며 추가 발사를 자제하고 협상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은 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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