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마리화나)는 정치적으로 분열된 미국에서 드물게 합의된 이슈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8%가 적어도 부분적인 합법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마초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주요 대선 후보 중 누구도 이 같은 상황 변화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올해 대통령 선거가 열립니다.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미국 헌법이 규정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요. 어떤 조건들이 있고,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왜 헌법에 그런 규정을 넣었는지 알아봅니다.
한국과 루마니아 정상이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북러 간 군사 협력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양국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일본의 국회의원 90여명이 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유럽의회에서 북한과 이란의 군사 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과 이란에 적절한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 지부티 해안에서 22일 밤 77명이 탄 소형 선박이 전복돼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28명이 실종됐습니다.
독일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규탄하며 추가 발사를 자제하고 협상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은 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의회가 22일 자국에 입국하는 난민을 아프리카 국가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에 한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의 함구령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한 변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 연방대법원이 공공장소에서 노숙을 금지하는 정책의 위헌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주민 가운데 일부를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남중국해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중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도가 필리핀에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수출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밤 사이 가자지구 북부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주민 등을 인용해 23일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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