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오른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등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가 지도자들이 지난 7일 실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등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가 지도자들이 지난 7일 실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지금 이 시간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진행자)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았던 올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전해드리겠고요. 얼마전 말기암 판정으로 가석방된 중국의 반체제 운동가 류샤오보를 미국과 독일 의료진이 진찰한 소식에 이어서, 중국에서 영화 상영전 3분 동안 선전 영상을 의무적으로 틀게 한 조치,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진행자) 주요 20개 나라 지도자들이 독일 함부르크에 모인 G20 정상회의가 마무리됐군요?

기자) 네. 세계 주요 20개 나라 정상들이 모여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안보와 국제 공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G20 정상회의가 토요일(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문재인 한국 대통령 등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정상들이 많았고요.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선언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직후에 진행된 회의라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본회의 일정에서는 기후변화 문제가 핵심의제였고요, 이와 병행된 각 참가 정상간의 개별 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비롯한 한반도 위기 대처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습니다.

진행자) 본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문제가 가장 큰 의제였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공장이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국제적인 약속인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한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선언했는데요. 이후 국제사회가 이 같은 결정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나머지 19개 나라 정상들 사이에 활발한 토론이 예고됐습니다. 의장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주요 정상들은 파리협정 준수 의지를 G20 공동성명에 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지만,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미국과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고요. 성명은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G20 회원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을 되돌릴 수 없음을 선언한다”고 준수 의지를 강조하면서도 “미국의 탈퇴 결정을 주목한다”고 적어서, 양 측 입장을 모두 반영하는 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진행자) 경제 현안에서도 미국과 나머지 나라들의 입장이 달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우선주의’를 표방하면서, 국내산업 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은 여러 다자간 무역협정에서 탈퇴하고, 개별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 수순에 돌입한 상황인데요. 매년 G20 정상회의는 자유무역 체재의 강화와 확대를 강조해왔기 때문에, 미국의 최근 행보와 부딪혀 진통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기후 변화 문제에서는 미국과 나머지 19개 나라들의 입장이 확연하게 갈렸다면, 경제 현안에서는 미국과 다른 참가국들이 어느 정도 타협을 이룬 게 성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외신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보호무역’ 기조로 돌아선 미국과, 자유무역을 추구하는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타협을 이뤘나요?

기자) 이번 G20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는 시장개방과 자유무역을 강조하면서도, “호혜적인 무역·투자의 중요성과 무차별 원칙에 주목한다”고 적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정당한 무역 방어 수단들을 인정한다”고 선언했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종 무역협정에서 탈퇴하거나 재협상하는 이유가 바로, ‘불균형· 불공정’한 통상 현실을 유지시키는 수단으로 미국에 계속적인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동성명에 ‘호혜적(서로 혜택이 되는)인 무역’과 ‘정당한 무역 방어’를 성명에 넣은 것은 이같은 미국의 입장이 반영된 겁니다.

진행자) 자유무역만을 강조하던 G20이 미국의 영향으로 한발 물러선 걸로 볼 수 있을까요?

기자) 네, 미국 신문 월스트리트저널은 “G20 정상회의가 그동안 일방적으로 자유무역을 강조했던 것에서 한 발짝 후퇴한 것은 처음”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신문은 “중국 등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불만을 가진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동조한 결과” 이런 변화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불공정한 국제 무역 현실에 문제를 느끼고 있는 게 미국 만이 아니라는 건데요. 이와 관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9일) 인터넷 사회연결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G20 정상회의는 미국을 위한 큰 성공이었다"고 평가하고, "많은 나쁜 거래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처리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진행자) 회의의 결론을 담은 공동성명 들여다봤는데요. 참가 정상간 개별회담도 활발히 진행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일정 가운데 하나가, 개막일(7일)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만남이었는데요. 두 정상은 당초 예정됐던 35분 회담 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넘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엄청난 만남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고요. 두 정상이 6년째 내전중인 시리아 서남부 지역 휴전에 합의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휴전은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정오부터 발효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식회담 직전 몸을 기울여 대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식회담 직전 몸을 기울여 대화하고 있다.

​​진행자) 시리아 내전에서는 두 정상이 성과를 냈는데, 양국간 직접 현안에서는 회담 후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고요?

기자) 네. 지난해 미국 대선에 러시아 당국이 '해킹(불법전산망 침입)' 등으로 개입한 사건과, 트럼프 대선 캠프 관계자들이 러시아 측과 ‘내통’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양국 관계가 긴장된 상황이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우리는 그것(대선 개입)을 알고 있다. 그만 두라’고 했다”고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회담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 후 설명한 내용은 달랐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사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아무 근거가 없다는 걸 확인시켰다”면서 “그(트럼프 대통령)도 알아듣고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해킹’ 문제 해결을 위해 두 정상이 협의한 내용이 있다고요?

기자) 네. 회담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사이버 보안 조직 창설을 논의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대선 해킹을 비롯해 많은 부정적인 행위들을 감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킹 행위를 한 당사자인 러시아와 관련 사안에 힘을 합친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언론과 정치권이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소속 정당인 공화당 중진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사이버 보안에 대해 푸틴과 협력하는 것은 화학무기 조직을 놓고 (시리아의) 아사드와 협력하는 것에 견줄 수 있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논의했다고 해서 반드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건 아니다"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진행자) 이밖에 G20 정상간 개별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활발히 논의됐죠?

기자) 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문재인 한국 대통령 등 G20 정상들은 개별회담에서 북한의 잇딴 핵· 미사일 도발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국제사회의 일관된 대북 제재를 통해 사태를 개선해 나가야한다는 데 뜻을 모았는데요.  공동성명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시키려 했지만, ‘G20은 경제와 관련된 문제를 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중국과 러시아의 주장 때문에 이뤄지지 않았다고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턴불 총리는 하지만, “(G20)회의 참석자 누구도 북한의 행동을 옹호하지는 않았으며,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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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얼마전 가석방된 중국의 대표적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가 위독한 상태라고요?

기자) 네. 지난달 가석방된 중국의 대표적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의 병세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치료를 담당한 중국 의료기관이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선양 중국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은 성명을 통해, 간암 환자인 류샤오보의 “위가 심하게 부어올랐고, 저혈압과 신장 기능 저하가 확연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주요 신체기능 손상은 암 때문에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MRI(자기공명영상) 스캔을 통해 나타났다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지난 주말부터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사안으로 떠올랐는데요, 현지 의료기관이구체적인 병세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진행자) 류샤오보가 어떤 인물이길래 국제적인 사안으로 떠오른건가요?

기자) 류샤오보는 지난 1989년 톈안먼 광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인물 가운데 한명입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에 방문학자로 있던 중, 중국에서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소식을 듣고 귀국해 동참했는데요. 이후에도 꾸준하게 중국 정부에 저항하다가 ‘국가정권 전복선동죄’로 11년형을 받고 지난 2009년 수감됐습니다. 중국의 민주화와 인권향상을 위한 비폭력 투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는데요, 간암 말기로 건강이 악화돼 지난달 23일 가석방됐습니다.

지난 2010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중국 민주화운동가 류샤오보(배경사진)에게 노벨평화상을 옥중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중국 민주화운동가 류샤오보(배경사진)에게 노벨평화상을 옥중 시상하고 있다.

​​진행자) 국제사회는 류샤오보가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출국을 허가하라고 중국에 요구하고 있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테리 브랜스테드 중국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달 28일 베이징 부임 기자회견에서 류샤오보가 외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미국 정부와 유럽연합(EU) 등은 류를 완전히 석방하고 출국을 허가하라고 중국 정부에 요구해왔습니다. 류샤오보 본인도 외국에서 치료받기를 바라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이를 줄곧 거부했고요. 류의 건강상태가 해외여행에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병원 측의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진행자) 미국과 독일 의료진이 중국에 가서 류샤오보의 상태를 직접 살펴봤다고요?

기자) 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간암 전문의 조셉 허먼 교수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의 마르쿠스 뷔흘러 교수가 지난 금요일(8일) 선양 현지에서 류샤오보를 진찰했는데요. 두 사람은 류의 암이‘종말기(임종 직전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정했습니다. 이들 서방 의료진이 어제(9일) 성명을 냈는데요. "적절한 의료 조치와 함께라면 (류샤오보를) 안전하게 해외로 이송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진행자) 병세가 위중하지만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는 건데, 중국 정부의 반응이 나왔나요?

기자) 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복역 중(가석방 상태)인 사람이 신병 치료차 출국한 선례가 없다”며 류샤오보의 출국 불허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어서, 류샤오보의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내정간섭’으로 비판했는데요. 겅 대변인은 "중국은 법치국가이며 법률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면서 “관련국은 중국의 사법 주권을 존중하고, 개별적인 사안을 악용해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10일 홍콩 시내 중국정부 연락사무소 앞에서 류샤오보의 완전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10일 홍콩 시내 중국정부 연락사무소 앞에서 류샤오보의 완전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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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최근 중국 당국이 영화관에 정부 홍보영상물을 의무적으로 상영하는 조치를 내렸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요즘 중국에서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은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정부홍보영상물을 의무적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이달 초부터 전국의 영화관에, 영화 시작 전에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의 국가 정책과 중국 공산당의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선전하는 홍보 영상물을 상영토록 의무화했기 때문입니다.

진행자) 홍보 영상이 어떤 내용인지 좀 살펴볼까요?   

기자) 네, 광전총국이 제작한 홍보 영상은 모두 4편인데요. 각각 약 3분짜리 분량입니다. 홍보 영상에는 한국에서는 성룡으로도 더 잘 알려진 취권(Drunken Master)의 재키 챈과 미국 할리우드 유명 영화 '트랜스포머 4편'에 출연한 리 빙빙,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도니 옌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데요. 홍보 영상의 제목은 "영광과 꿈: 우리 중국의 꿈"입니다. 재키챈은 이 홍보영상에서 관람객들에게 "모두가 중국의 꿈을 위해 싸운다면 꿈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리빙빙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국가와 사회, 국민, 가정을 존중하는 한, 당신은 중국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고 있는 것"이라며 중국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중국 당국이 왜 이런 홍보영상을 만든 걸까요?

기자) 광전총국은 중국 국민들이 중국 공산당의 정책과 원칙, 가치를 보다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 홍보영상물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중들이 선호하는 영화인들이 직접 당의 정책 방향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국 관영 '베이징 청년보'는 베이징에 있는 영화관들은 4편의 홍보 영상물 중 적어도 1편은 의무적으로 상영해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나머지 다른 지역도 이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정부 당국의 이런 조치에 대해 중국인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중국의 영화관람객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관 종사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제기하거나, 홍보 영상을 보지 않기 위해 일부러 늦게 오기도 한다고 전했고요. 또 일부 중국인은 인터넷에 이같은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반면 또 상당수 사람들은 이런 홍보물이 애국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확산시킨다며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