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 베를린 총리 집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 베를린 총리 집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지금 이 시간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독일은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국제경제협력 체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독일에 모이고 있는 소식,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사망자 2명이 또 발생했고요. 이어서, 중국과 인도 접경지대의 군사 대치 상황,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진행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회담했군요?

기자) 네. 오는 금요일(7일)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이틀동안 열리는데요. 어제(4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곧바로 독일로 이동했습니다. G20 주요 참가국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했는데요.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중국은 유럽연합(EU)의 결속과 안정, 번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중국과 독일의 정상회담 내용, 자세히 들여다보죠.

기자) 두 정상은 어제(4일)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에 걸쳐 만남을 이어갔는데요. 오늘 베를린 총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경제협력 체재인 ‘일대일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독일과 중국) 양측에서 동일한 시장 접근과, 같은 처우를 받길 기대한다”며 전면적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로 양국 투자협정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진행자) 중국과 독일 사이에 자유롭게 투자할 만큼 경제교류를 강화하자는건데, 시 주석은 뭐라고 답했습니까?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메르켈 총리의 이같은 요청에 동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독일의 관계는 이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작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고, 새로운 목표에 눈을 두고 새로운 길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두 정상이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에 합의했다고요?

허리펑(왼쪽)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조 캐저(오른쪽) 독일 지멘스 최고경영자(CEO)가 5일 베를린 총리 집무실에서 양국 정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력사업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허리펑(왼쪽)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조 캐저(오른쪽) 독일 지멘스 최고경영자(CEO)가 5일 베를린 총리 집무실에서 양국 정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력사업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기자) 네. 회담에는 중국의 재무정책을 관장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허리펑 주임과 독일 유수기업 '지멘스'의 조 캐저 최고경영자(CEO)가 배석했는데요. 양 측은 시 주석과 메르켈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멘스 제품과 기술을 중국으로 대거 공급하는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양국의 투자협정과 자유무역협정(FTA)이 실현될 때까지 각 산업 분야에서 공급과 기술 협력을 지속하는 데 두 정상은 합의했는데요. 최근 중국과 서방 사이에 민감한 현안으로 떠오른,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를 해외에서 치료받도록 하는 문제를 비롯한 중국의 인권상황은 회담에서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앞으로 독일과의 관계를 더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4일) 독일 도착 직후 메르켈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국제정세가 복잡해지면서 중국과 유럽 관계의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쌍방관계의 발전추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거운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특히 유럽에서 독일의 지도국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독일이 중국과 유럽의 관계에서 주도적이고 안정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지난해 항저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중국과 독일의 관계는 눈에 띄게 발전했다”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전면적 동반자 관계가 더 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유럽을 이끌고 있는 독일의 지도력을 시 주석이 높이 평가했는데요, 메르켈 총리는 뭐라고 했습니까?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시 주석에게, 최근 국제사회에서 “다자주의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특히 “중국이 다양한 국제적 현안을 처리하면서 보여준 역할을 중요하게 보고있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지난해 항저우에서 시 주석을 만난 이후 독일과 중국의 관계가 매우 좋아졌다고 평가하면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시 주석은 메르켈 총리를 만나기에 앞서 독일 신문에 기고도 했다고요?

기자) 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독일 방문에 맞춰 ‘디벨트’ 오피니언(의견)란에 기고했는데요. 디벨트는 ‘세계’라는 뜻으로, 옛 서독 수도였던 본에서 발행되는 유일한 전국 조간신문입니다. 기고에서 시 주석은 다양한 통계를 들어, 지난해 중국이 독일의 가장 중요한 통상 파트너(교역국)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국제경제협력 체재에 독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주변국가들의 안보와 안정, 번영에 함께 기여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자유무역 체재를 지키고 확산시키는 데 중국과 독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앞으로 “G20이 개방적인 세계경제로 가는 목표를 지켜나가는 일을 지속할 수 있기를 두 나라가 함께 희망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진행자) 중국과 독일이 서로 친밀감을 보이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5일)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독일에 도착해 메르켈 총리와 만난 사실을 전하면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메르켈 총리로부터 크게 환대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독일 총리실은 어제(4일) 정상회담 후 메르켈 총리가 남편과 함께 시 주석 부부를 초대해 비공개 만찬을 베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대학교수로 있는 남편 요아힘 자우어 박사를 외부 행사에 동반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인데요. 그만큼 양국 관계가 긴밀해진 것을 의미한다고 독일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지난달 '멩멩'과 '지아오 칭'이라는 이름의 판다 두 마리를 양국 관계 발전의 징표로 독일에 보내기도 했는데요. 오늘(5일) 시 주석과 메르켈 총리가 따로 시간을 내서 이 판다들을 함께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5일 베를린에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달 현지에 도착한 판다들을 살펴보고 있다.
5일 베를린에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달 현지에 도착한 판다들을 살펴보고 있다.

​​진행자) 이렇게 중국과 독일이 가까워지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기자) 미국 새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이 경제에서 ‘미국우선주의’를 채택해 보호무역으로 돌아서고, 외교전반에서 국제현안 참여를 최소화하는 정책을 추구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주요 현안을 이끌 지도력의 공백이 생겼는데요. 이 틈을 중국과 독일이 함께 파고들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해설했습니다. 특히 경제에서는, 중국과 독일이 각각 세계 1, 3위 수출대국이기 때문에 자유무역 체재를 지키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최근 미국의 탈퇴 선언으로 동력이 약해진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살려나가는데도 두 나라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시진핑 주석에 이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독일에 도착했죠?

기자) 네. 문재인 한국 대통령도 오늘(5일) 도착해, 베를린 하얏트 호텔에서 동포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면담에서,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한 북한 비핵화 추진 과정에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이어서 메르켈 총리와 만찬 회담을 하는데요. 회담에서는 양국 우호관계 발전을 논의하면서, 특별히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예정돼 있다고 한국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6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진행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독일로 향하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독일로 향하기에 앞서, 오늘(5일) 먼저 폴란드를 방문합니다. 지난 1944년 나치 독일 치하에서 무장 봉기했던 폴란드인 20만명이 학살당한 ‘바르샤바 봉기’ 기념비 앞에서 연설할 예정이고요. 이후 중· 동부 유럽 12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협력 컨퍼런스에도 참석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6일) 독일로 이동해서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요, 이후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하는 3국 정상 만찬을 주관할 예정입니다.

진행자) 이번 G20정상회의에서는 어떤 의제들이 다뤄집니까?

기자) ‘G20’은 말 그대로 세계 주요 20개국의 모임인데요.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서방국가 외에도 중국과 러시아, 한국 등이 참가합니다. 오는 금요일(7일)부터 이틀 동안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릴 정상회의에서는 최근 주요 국제현안인 대 테러 공조와 기후변화 현안, 난민 문제가 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고요. 각국 정상들간의 개별 회담도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각국 지도자들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 BRIDGE ///

진행자) 중국에서 ‘조류독감’ 사망자가 또 나왔다고요?

기자) 네. 닭이나 오리, 혹은 야생 조류에서 바이러스를 통해 퍼지는 전염병으로, 드물게 사람에게도 감염증을 일으키는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쉽게 ‘조류 독감’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중국에서 다시 인체 감염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산시성에서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진행자) 어떤 상황인지 자세하게 살펴보죠.

기자) 중국 현지언론은 오늘(5일) 산시성 보건 당국의 발표를 인용, 최근 이 지역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 7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병원 처치를 받고 완치단계에 있는데요. 나머지 2명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진행자) ‘조류독감’이 올해 초 각국에서 유행하다가 최근 잠잠한 것 같았는데, 중국에서는 아직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중국 외에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 60여개국에서 올 들어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유럽에서도 빠르게 퍼졌는데요. 닭이나 오리 등을 살처분 하거나 조류농장을 폐쇄하는 당국의 조치가 이어졌고요, 인체 감염과 사망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인체 감염에 이은 사망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행자) 중국에서 사망자 수가 얼마나 됩니까?

기자) 올해 들어 5월 중순까지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로 숨진 사람이 230명에 육박한 것으로 중국 ‘법제망’이 집계했습니다. 지난달 이후 현재까지 최신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요. 지난달 1일까지 중국 각지 환자 수가 704명에 이른다고 홍콩 위생서가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장쑤성이 143명으로 가장 많고요, 이어서 저장성 89명, 광둥성 63명, 안후이성에서 59명이 나왔습니다.

진행자) 북한에 가까운 지역에서도 환자가 나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랴오닝성과 지린성에서도 각각 3명과 1명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집계됐는데요.  수도 베이징에서도 환자 20명이 파악돼서 당국이 특별 대책 마련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 BRIDGE ///

진행자) 중국군과 인도군의 국경 대치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인도 동북부 히말라야 인근 '시킴' 지역에서 중국군과 인도군의 대치 상황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국의 대치상황이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건 지난 1962년 중국과 인도가 영토 분쟁으로 전쟁을 치른 이래 5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3천500km에 달하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두 나라는 지난 2013년에도 국경 지역에서 갈등이 촉발해 21일간 대치한 바 있습니다.

진행자) 이번에 양국 군의 대치는 왜 시작된 건가요?

기자) 네, 지난달 초 중국인민해방군이 국경 근처에서 인도군이 설치한 벙커를 파괴하면서 촉발됐는데요. 중국 측은 인도군의 벙커가 있던 곳이 자국의 영토라는 주장입니다. 또 지난달 중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히말라야 산악 국가인 부탄과의 국경 근처에서 도로 건설을 시작했는데요. 인도는 중국이 부탄 영토에서 일방적으로 도로를 건설하고 있다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인도군이 국경을 넘어 중국 영토에 들어와 건설 공사를 방해했다면서 이는 1890년 중국과 영국 간의 티베트·시킴 조약에 따라 확정된 양국 국경을 침범하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현재 인도군과 중국군은 직접적인 무력행사는 하지 않고 있지만 시킴 지역에 군사를 계속 증원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곳이 부탄의 영토인데 왜 인도와 중국군이 대치하고 있는 겁니까?

기자) 네, 지금 양국 군이 대치하고 있는 시킴 지역은 중국과 인도, 부탄, 이 세 나라의 국경이 맞물리는 곳인데요. 중국과 인도, 부탄 세 나라는 이 지역 국경이 1890년 조약에서 확정됐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3국의 국경이 만나는 지점을 놓고서는 견해차를 보여 종종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인도와 부탄은 시킴 지역이 부탄의 영토라는 입장이고요. 중국은 자국의 영토라는 주장입니다. 특히 인도와 부탄은 역사적으로 매우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들인데요. 인도는 중국이 도로를 건설하고 현 상태를 변경하려는 것은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중국 정부는 이런 인도와 부탄 정부의 항의에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중국 국방부는 "인도는 지난 1962년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 전쟁 선동을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룬 제틀리 인도 국방장관은 "오늘날 인도는 1962년의 상황과 다르다"며 설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인도 언론은 "인도가 중국의 말을 듣지 않으면 시킴 지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군사적 방법을 사용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한 중국 전문가의 말을 인용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화요일(4일)자 사평에서 사업 등의 목적으로 인도에 진출해 있는 기업과 중국인들에게 인도 사회에서 반중국 감정이 고조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