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이 장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이 이끄는 연구진은 교황청으로부터 2백70만 달러를 지원 받아 비교적 새로운 영역인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장 세포는 끊임없이 재생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레나토 마르티노 추기경은 이 연구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교황청이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황청은 배아의 파괴를 가져온다는 이유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해 왔습니다. 배아줄기세포는 체외수정 과정에서 만들어진 남는 배아로부터 얻어지며 성체줄기세포 보다 추출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