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의 빈민가인 '다라비'에서 의료진이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테스트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 26일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인 '다라비'에서 의료진이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테스트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현재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천10만여 명과 50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확진자가 25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브라질(134만여 명), 러시아(63만여 명), 인도(54만여 명), 영국(31만여 명), 페루와 칠레가 각각 27만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5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도 미국이 제일 많은 12만5천여 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브라질(12만5천여 명), 영국(4만3천여 명), 이탈리아(3만4천여 명), 프랑스(2만9천여 명), 스페인(2만8천여 명), 멕시코(2만6천여 명) 등도 피해가 컸습니다. 

한편 한국 보건당국은 오늘 소규모 집단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직장이나 종교 시설에서의 집회를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질병관리본부는 어제(28일) 하루 현재 42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 총 1만2천757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중 282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지난 20일 하루 신규 환자는 76건으로 3주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