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장(DNI) 지명자가 지난 19일 상원 인준청문회에 출석했다.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장(DNI) 지명자가 지난 19일 상원 인준청문회에 출석했다.

미국 상원이 20일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장(DNI) 지명자를 인준했습니다.

상원은 이날 헤인스 지명자 인준안을 찬성 84 대 반대 10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20일 출범한 조 바이든 대통령 내각 각료 가운데 처음으로 헤인스 국장이 인준됐습니다.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한 날 상원은 각료 2명을 인준한 바 있습니다.

반면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경우 6명, 그리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7명, 그리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경우 각료 3명이 대통령 취임 당일 상원 인준을 받았습니다.

20일 인준된 헤인스 국장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 중앙정보국(CIA) 부국장,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등 몇몇 국가안보 관련 직위를 거쳤습니다.

헤인스 국장은 인중 청문회에서 DNI를 정치와 분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DNI는 불편하고 어려운 시점에서도 권력에 진실을 말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유임시킬 예정입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인터넷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이 레이 국장 유임을 원하며 그의 업무 수행에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 국장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했습니다. 레이 국장 임기는 10년이며 남은 임기는 6년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