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선거 집회에서 미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인 엘지자베스 워런의 지지자들이 폰을 보고 있다.
3일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리는 선거 집회 직전 미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지지자들이 폰을 보고 있다.

미국 민주당이 어제(3일) 대선 후보를 선택하는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열었지만, 득표 집계 과정의 수치 불일치 등으로 개표 결과를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성명에서 주 내 1천700여 선거구에서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1차 투표와 2차 투표 합산 결과, 후보별 할당 대의원 수 등 세 개 항목의 수치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선의 민주당 예비후보는 11명으로, 현재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4차례 계속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승리한 후보가 최종 대선 후보로 선택됐습니다. 

한편 미국 대선 경선의 첫 시작인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