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PHOTO: UN Secretary General Antonio Guterres delivers remarks to reporters before his meeting with U.S. President Donald Trump in the Oval Office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새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됩니다.

유엔 안보리는 18일 총회에서 구테흐스 총장의 연임 추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코로나 전염병으로부터 교훈을 얻겠다고 약속하며 자신의 두 번째 임기에 선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가장 큰 도전과 동시에 우리의 가장 큰 기회는 위기를 이용해 상황을 역전시키고 교훈을 배워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효과적인 국제 협력을 하고 앞으로 정의롭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포르투갈 총리 출신으로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1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선출됐습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구테흐스 총장에 "우리는 (유엔과) 강력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지속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니 블링컨 장관은 "유엔은 협력적이고 효과적이며 결과 지향적인 리더를 필요로 한다"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이 자리에 적합한 지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