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유엔 안보리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6월 안보리 순회의장국인 에스토니아의 스벤 위르겐손 대사는 어제(8일) 안보리가 비공개 회의를 열어 유엔총회에 구테흐스 총장의 연임을 권고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안보리의 지지 발표 후 성명을 통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성명에서 "안보리의 신뢰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유엔총회가 두 번째 임기를 위임한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8일 소집될 예정인 유엔총회에서 연임 안건이 승인될 경우 구테흐스 총장은 내년 1월부터 5년의 2차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통상 연임해 총 10년간 재직하며, 구테흐스 총장의 전임자인 반기문 총장도 200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0년 동안 재직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