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봉쇄조치가 3개월 이상 지속됐던 뉴욕시에서 제2단계 경제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봉쇄조치가 3개월 이상 지속됐던 뉴욕시에서 제2단계 경제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23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현재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238만1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확진자는 뉴욕주(38만9천여 명)가 가장 많고 이어 캘리포니아주(19만5천여 명), 뉴저지주(16만9천여 명), 일리노이주(13만8천여 명), 텍사스주(12만8천여 명), 플로리다주(10만9여 명) 순이었습니다.   

미국 내 전체 사망자는 약 12만2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도 뉴욕주가 가장 많은 3만1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뉴저지주(1만3천여 명), 매사추세츠주(7천900여 명), 펜실베이니아주와 일리노이주, 미시간주가 6천여 명 등으로 피해가 컸습니다. 

한편 미 서부 캘리포니아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7천 건이 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하루 사상 최대 규모의 감염이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과 인근 2개 주는 어제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주의 여행객들에게 14일간의 격리를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