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석유회사 BP 사는 원유 유출 사고로 미국 남동부 루이지애나 주 연안에 퍼지고 있는 원유를 제거하기 위해 필수적이고 적절한 모든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P사는  3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이번 사고로 발생한 모든 합당한 손실과 피해액을 지불할 준비도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 이번 사고의 피해 상황을 살피기 위해 루이지애나 주를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고의 책임이 사고 유정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BP 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BP사의 토니 헤이워드 최고경영자는 3일 미국 방송국들 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가  BP사의 책임은 아니지만, 유출된 원유에 대한 책임이 있고 이것을 제거할 책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