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밀경호국은 콜롬비아에서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11명 요원 중 3명이 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폴 모리세이 비밀경호국 부국장은 사직한 3명 중 1명은 관리 책임자라며, 사건에 대한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미주정상회의 참가 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 파견됐었고, 현재는 조사를 기다리며 공무 휴직 중입니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지난 4일 밤 별도의 파티를 가진 뒤 집단으로 외출해 매춘 여성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 국방부는 적어도 8명의 군 관계자들도 이번 성매매 추문에 관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