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에서 해외 수입 석유의 의존도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정부는 그러나 최근의 고유가 현상은 앞으로도 더 계속될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은 12일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외국산 석유 소비를 줄인 대신 자국내 에너지를 촉진한 내용의 보고를 받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해외 석유 수입 물량의 10%를 줄였으며, 이는 하루에 소비량 100만 배럴에 달합니다. 이는 미국 땅에서 유전과 천연가스 개발이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한편 미국인들은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시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