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4월 공개한 ‘아르테미스’ 달 탐사 프로젝트 상상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4월 공개한 ‘아르테미스’ 달 탐사 프로젝트 상상도.

미국 등 8개 나라가 달 탐사를 위한 ‘아르테미스’ 협정을 체결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가 13일 발표했습니다.

이날 미국과 호주, 캐나다, 일본,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그리고 아랍에미리트(UAE)는 연례 우주 회의에서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나사는 2024년까지지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내겠다는 계획에 따라 수 개월간 회담 후 이 같은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나사 국장은 이번 협정 체결과 관련, 모든 국가가 동의할 수 있는 행동 규범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달이나 그 외 천체들이 특정 국가의 소유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의 1967년 우주조약과도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미스 협정 서명국들은 현존하는 국제 항공법에 근거해, 추후 달 탐사에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지대’를 구축하고, 민간 기업들이 달에서 채굴한 자원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