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우크라이나 등 5개국을 방문합니다. 

폼페오 장관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새해에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프로스를 방문해 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당국자를 만나 미국의 우선순위를 확인하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폼페오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하고, 외교, 국방 장관들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종교, 사회, 기업계 지도자들과 인권과 투자 환경, 정부의 개혁 과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미 하원은 지난 7월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간 전화 통화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혐의로 탄핵 소추했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의 전화 통화에서 군사원조를 지렛대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의 비리 혐의를 조사하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