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매우 가까이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중국)은 그것을 원하고 있고,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측 협상 대표들이 3천360억 달러 상당의 중국 상품에 대한 기존 관세율을 최대 50%까지 줄이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관세 부과 조치 중단도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이 12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오는 15일부로 중국산 제품 1천600억 달러어치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양국 경제-무역 대표단이 이 문제와 관련해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만일 미국이 오는 15일 당초 예정대로 보복관세를 부과하면 어떻게 대응할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