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회의' 폐막연설을 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회의' 폐막연설을 했다.

유엔은 프랑스와 독일 등 77개국이 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사실상 없애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뉴욕 유엔총회에서 기후 행동 정상회의를 마무리 하는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2조 달러 이상을 가진 펀드매니지먼트 기업들이 탄소 배출 감소에 힘쓰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가 기후 위기와의 싸움에서 지고 있지만 이제 깨어나고 있으며 점점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전 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1.5도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 지도자들에게 노력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담에는 60여 개 국가의 정상들과 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각국의 정상들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예를 들어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와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재정 지원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