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에서 연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에서 연설했다.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 신문과 ABC 방송이 공동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7월에 비해 6%P 떨어진 겁니다. 이는 올해 4월 조사한 지지율 39%와 비슷한 수치로 가장 낮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에 달했습니다. 또 응답자 10명 중 6명은 미·중 무역전쟁 등 내년 경기불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사들이 자신을 상대로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트위터에 "가짜와 부패한 뉴스 미디어가 사용하는 가장 크고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그들이 내놓은 가짜 여론조사 정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