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보잉 737 맥스 8 기종들이 캘리포니아주 빅터빌 공항에 세워져 있다.
미국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보잉 737 맥스 8 기종들이 캘리포니아주 빅터빌 공항에 세워져 있다.

미국 보잉사가 추락 사고의 원인이 된 737 맥스 기종의 운항체제(소프트웨어) 개수(업데이트)를 마무리했다고 어제(16일) 발표했습니다.

보잉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끝낸 뒤 미 연방항공청(FAA)에 조종사 훈련 계획을 보냈고, FAA와 협력해 안전인증을 다시 획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AA는 오는 5월 23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각 나라 당국자들과 함께 새 운항체제와 조종사 훈련 계획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737 맥스 기종이 언제 운항에 복귀할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미국 항공사들은 이번 여름에 운항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737 맥스 기종의 일부 운항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지난해와 올해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각각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189명, 그리고 에티오피아에서는 15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추락 사고가 연이어 난 뒤 각국은 해당 기종의 운항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