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라 협상단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
두 나라 협상단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틀 연장했습니다. 21일과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난 두 나라 협상단은 22일 협상을 주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고위급 협상단은 무역분쟁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협상에서 큰 진전이 있었고, 합의가 나올 좋은 기회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협상에 참여한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22일 오후에 마무리하기로 한 협상을 24일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미국 측에서는 므누신 장관 외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 윌버 로스 상무장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중국에서는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대표로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시한은 오는 3월 1일까지입니다. 이 협상이 실패하면 미국은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