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체스윅에서 열린 직업 박람회에서 구직자가 미국 우편 서비스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7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체스윅에서 열린 직업 박람회에서 구직자가 미국 우편 서비스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에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어든 것은 고용 상황이 좋아졌음을 뜻합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어제(24일)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 주보다 1만 3천 건 준 것이고, 지난 1969년 12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도 5천500건 감소한 21만 5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미 연방정부 일부 기능이 정지된 셧다운(shutdown) 사태 여파로, 공무원들의 실업수당 청구는 많아졌습니다. 

연방 공무원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월 둘째 주 기준으로 2만 5천419건을 기록, 한 주 전보다 약 1만 5천 건 늘었습니다.

무급휴직 상태로 전환된 공무원들은 오늘(25일), 셧다운 개시 이후 두 번째 봉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