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별도회담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별도회담을 하고 있다.

미국이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철회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오늘(28일) 연방 관보에,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984개 중국 수입품을 25%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7월 6일 3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 25%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몇 달 간 상대에 대해 수 천억 달러에 달하는 보복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만나 90일 간 무역분쟁을 중단하고 각종 무역 현안에 대한 구조적인 변화를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미국 무역대표단이 1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분쟁 해소를 위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은 제프리 게리시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데이비드 멀패스 재무부 국제문제 담당 차관이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