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인도 뭄바이의 애플 매장.
지난해 1월 인도 뭄바이의 애플 매장.

미국의 유명 스마트폰 제조사인 애플이 내년부터 인도에서 고가의 아이폰 조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인도 남부 타밀 나두 주에 있는 폭스콘 공장에서 고가의 아이폰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인도 현지 당국자는 폭스콘이 3억5천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 일자리 2만5천 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동안 애플 아이폰은 주로 타이완 기업인 폭스콘이 중국에서 조립, 생산해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애플과 폭스콘이 인도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려는 것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