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에서 열린 세계 마약 퇴치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에서 열린 세계 마약 퇴치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지난 15년간 전세계적으로 마약으로 인한 사망이 60%나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의 경우 코카인과 마약 생산량이 기록적으로 늘어났다며 마약 공급과 수요를 모두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약 퇴치를 위한 이 행사는 백악관이 지난달 시작한 것으로 마약 수요와 공급 감축, 마약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 강화 등 4개 전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훌륭한 노력을 하고 있는 위대한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 마약 문제 퇴치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데 이어 26일에는 유엔 안보리를 주재할 계획입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