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독일 쾰른의 포드 자동차 환경 실험 센터에서 소형차 '포커스'를 실험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5월 독일 쾰른의 포드 자동차 환경 실험 센터에서 소형차 '포커스'를 실험하고 있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드 자동차가 중국에서 생산해오던 소형차를 미국에서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회사 측은 이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인터넷 트위터에 관세로 인해 포드 자동차가 미국에서 중국산 소형 자동차 판매 계획을 중단했다며 “이 자동차가 이제 미국에서 만들어질 것”이며 포드는 관세를 내지 않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포드자동차는 성명을 발표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포드 측은 연간 5만 대도 안팔리는 소형차인 포커스 액티브를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은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드자동차는 지난 8월 31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에 따라 중국에서 생산되는 소형차 포커스 액티브의 미국내 판매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6일을 기해 자동차를 비롯한 중국산 340억달러 상당의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