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총기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 잭슨빌의 "더 잭슨빌 빌딩" 입구를 경찰들이 지키고 있다.
26일 총기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 잭슨빌의 '더 잭슨빌 랜딩' 입구를 경찰들이 지키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시에 있는 비디오게임 행사장에서 어제(26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총격 사건은 잭슨빌시 중심가에 있는 한 피자 식당에서 발생했습니다. 잭슨빌 셰리프 마이크 윌리엄스 국장은 총격 당시 식당 안에서 온라인 풋볼게임 예선이 진행됐고, 많은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윌리엄스 국장은 현재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총격 용의자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사는 올해 24세인 데이비드 캐츠 씨로 알려졌습니다. 캐츠 씨는 범행 당시 권총 1정을 썼습니다.

캐츠 씨는 사건 당시 현장에서 온라인 게임에 참여하고 있었고, 그가 희생자들을 알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친 사람 11명 가운데 9명은 총에 맞았고 나머지 2명은 도피 중 다쳤습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주 정부가 현지 당국이 원하는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