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북한 원산에서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관계자들이 북한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송환된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7일 북한 원산에서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의 존 버드 박사가 국방부와 북한군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이 송환한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를 조사하고 있다.

러시아가 미국의 한국전 실종자 확인에는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러시아 국방부 기록보관소의 이고리 페르미야코프 소장은 6.25 전쟁 중 격추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 2명의 정보를 미국에 전달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페르미야코프 소장은 이달 8∼10일 워싱턴을 방문해 6·25 실종자 파악 등 4개 분야에서 실무 협의를 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미군은 6·25 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명단을 러시아 측에 넘겨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1992년 미국과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6·25 전쟁, 냉전, 아프가니스탄전쟁 중 실종자(유해) 소재 파악에 상호 협력하는 공동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VOA 뉴스